건설사 사장 납치 폭력배 3명 검거 _베타 서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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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조직폭력배 23살 박모 씨 등 3명을 납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0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 호남고속도로 갓길에서 광주의 한 건설회사 사장 45살 이모 씨를 납치해 12시간 동안 감금하고 3억 원 상당의 현금 지급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기도 안양시의 한 건설회사 재무이사들이 이 씨로부터 어음을 회수하면 돈을 주겠다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