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으로 단기 유동성 급감 _전국배팅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콜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단기유동성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민간보유 현금과 요구불예금, 그리고 6개월 미만 금융상품등으로 구성된 단기유동성 자금은 510조원으로 전달보다 13조 3천억원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유동성은 해당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2년 12월 415조4천억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오다 지난 6월 소폭 감소세로 돌아선데 이어 이번에 감소폭이 더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큰 통화지표인 광의의 유동성 가운데 단기유동성 비중은 29.3%로 전달보다 1%포인트 줄었습니다. 금융전문가들은 콜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단기자금이 중장기 자금으로 옮겨가고 있는 과정에 있어 단기유동성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